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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통화 전용 손해 보험사 “나카모토” 설립

2020.01.19

조회 382

[Hon. Curtis L. Dickinson, JP, MP, Minister of Finance; Sydney Schaub, General Counsel, Gemini; Tyler Winklevoss, CEO, Gemini; Hon. E. David Burt, JP, MP, Premier of Bermuda; Cameron Winklevoss, President, Gemini; Yusuf Hussain, Head of Risk, Gemini; Denis Pitcher, Chief Fintech Advisor to the Premier of Bermuda]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운영하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Gemini는 버뮤다 통화청(Bermuda Monetary Authority)의 승인으로 이 회사 전문 커스터디(Gemini Custody)용 보험회사 "나카모토(Nakamoto, Lt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나카모토(Nakamoto, Ltd.)"의 설립 목적은 자사 전용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카모토(Nakamoto)는 Gemini에게 보험을 제공하는 라이센스를 가진 보험 회사가 된다.

본 보험은 콜드 지갑에 보관 중인 Gemini 커스터디(Custody) 고객 자산만 최대 2억달러(4,200억원 상당)의 보상을 한다. 이 보상액은 세계 가상화폐 커스터디(Custody)언 안에서 최대 규모라고 Gemini는 설명했다.

미국 가상화폐 코인베이스(coinbase)는 2억 55,00억달러의 보상을 제공하지만 이는 “핫 지갑(Hot Wallet)”의 자산이 대상이다.

이번 나카모토(Nakamoto)의 설립에는 대기업 보험 브로커 기업 Aon과 Marsh가 협력이 있었다고 한다. Aon은 버뮤다(Bermuda)에서의 나카모토(Nakamoto)의 법인화를 도왔다.

Gemini는 "Aon과의 협업으로 손해보험 등 폭넓은 보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최적의 비용으로 더 큰 규모의 보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Marsh는 디지털 자산 리스크 담당 팀을 통해 초과 보험의 중개를 실시한다. 초과보험이란 나카모토(Nakamoto)가 제공하는 보험을 초과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것이다.

가상화폐 보급에 최대 걸림돌이라고 여겨지는 손해 보험회사의 연이은 탄생이 장기간 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시장에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6834&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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