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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업체 리비안 전기 픽업트럭. SUV, 예약 1주일 만에 매진

2021.03.10

조회 242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의 첫 번째 모델인 전기 R1T 픽업트럭과 R1S SUV가 사전 계약 개시 1주일 만에 매진됐다.

리비안은 지난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6월 출고를 시작할 R1T의 시판가격은 7만5천 달러(8,357만 원), 8월 출시될 R1S는 7만7,500달러(8,637만 원)라고 밝히고 두 차종의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000달러의 보증금을 걸고 예약을 시작한 런치 에디션은 총 예약대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과 1주일 만에 공급 물량이 예약 완료됐다.

리비안측은 트위트에서 “런치 에디션의 예약이 가득 찼다. 사전 주문 고객과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1T와 R1S 런치 에디션은 특수배지와 함께 제공되며 독점적인 런치 그린(Launch Green) 컬러가 적용된다.

또, 300마일(482km) 이상의 주행을 가능케 하는 리비안의 중급 배터리 팩이 장착된다.

전문가들은 리비안이 얼마만큼의 픽업트럭과 SUV를 생산 할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생산량에 대해 사전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최소 수천 대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1T은 올해 말부터 양산을 시작하며, 배송은 미국에서는 2021년 6 월, 캐나다에서는 11월부터, R1S의 배송은 미국에서는 2021년 8 월, 캐나다에서는 2021년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리비안 R1T는 세계 최초로 양산되는 전기 픽업트럭으로, 2022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GM의 허머 픽업트럭이나 테슬라 사이버트럭, 포드 F-150 픽업트럭보다 1년 이상 빨리 출시될 전망이다.

리비안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com Inc)과 미국 포드(Ford Motor)가 출자한 전기 스타트업으로, 아마존으로부터 7억 달러(7,800억 원). 포드로부터 5억 달러(5,576억 원)를 투자받았다.

대주주인 아마존으로부터도 10만대의 전기 화물밴을 사전 주문 받았으나 이 차량의 양산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리비안의 픽업트럭과 SUV에는 현대차그룹 산하 부품업체인 현대트랜시스가 시트를 공급키로 해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5월 리비안과 1조원 규모의 시트 공급 계약을 체결, 올해부터 2027년까지 리비안의 픽업트럭과 SUV에 시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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